'눈사람 기자'로 널리 알려진 박대기 기자가 내달 화촉을 올린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박대기 기자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의사로 지난해 고교 동문회를 통해 만났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에 눈 안내리겠죠?”, “기자님 36살이라구요?”, “1등 남편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0년 폭설이 내리는 현장에서 매 시각 쌓인 눈을 그대로 맞으며 기상 특보를 전해 '눈사람 기자'로 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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