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게임 ‘길드워2’(중국명 격전2)가 중국에서 내달 2일 첫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길드워2 중국 현지 파트너 콩종은 19일 베이징 798예술지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국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식 발표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날 길드워2 개발 디렉터 콜린 요한슨이 간담회에 참석해 길드워2 현지 준비 과정과 테스트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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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는 지난해 8월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적인 론칭 후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북미 유저들과 현지 게임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타임지 등 30여개 매체에서 '2012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도 다음 달 7일부터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첫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