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체구와 근육을 가진 ‘살아 있는 헐크’가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살아 있는 헐크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의 제목이 살아 있는 헐크인 이유는 사진에 등장한 반바지 차임 남성의 근육과 얼굴 생김새 등이 마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헐크와 상당히 유사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보다 큰 팔뚝의 근육과 커다란 손을 가졌음에도 작은 고양이를 가슴 중에서 조심스럽게 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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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데니스 시플렌코프’ 씨로, 키 180cm에 몸무게 140kg의 거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두께는 145cm, 팔뚝 두께가 무려 60cm에 달한다고.
그는 보디빌더는 아니지만, 팔씨름 대회나 스트롱맨 대회 같은 곳에 참가해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