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경기도 판교 세븐벤처밸리 대강당에서 '침해사고 대응 컨퍼런스 D-데이 2013'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처음으로 개최한 컨퍼런스에 사전 참가 등록한 150여명의 고객사, 협력사 및 공공기관, 기업 IT관리자 등이 참석해, 최근 사이버위협의 패러다임 변화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D-데이 2013에서 윈스테크넷은 지난 3.20 사이버 테러와 같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과 올해 출시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대응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손동식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 센터장이 '변화하는 위협 환경 그 서막'이라는 주제로 보안 위협의 변화와 기술적 한계점을 지적했다. 또한 ▲3.20 사이버 테러 대응전략 ▲Art of Forensic, 사고의 재구성 ▲최신 사이버 위협과 WSEC 대응방안 ▲바늘 구멍 공략 레시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APT 등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3.20 사이버테러 대응전략' 세션에서는 금융기관이 진화된 방식의 신·변종 악성코드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잠재된 악성코드 활동으로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실제 금융기관 분석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관련기사
- 윈스테크넷, 백신기반 APT대응 솔루션 출시2013.04.17
- 윈스테크넷, 40G 지원 차세대 방화벽 출시2013.04.17
- 윈스테크넷, 일본수출 호조 영업익 전년비 2배↑2013.04.17
- 윈스테크넷, 그누보드 보안취약점 발견2013.04.17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도화. 지능화되는 악성코드의 대응 체계 구축으로 선보인 APT대응 솔루션 '스나이퍼 APT'에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 3.20 사이버 테러로 APT공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번 침해사고대응 컨퍼런스가 적시에 개최되어 성공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윈스테크넷은 악성코드, 사이버위협, 해킹공격기술에 대해 이기는 기술과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정보보안 대표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