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 보안메일 솔루션 총판계약 체결

동부CNI(대표 이봉)는 소프트이십오(대표 문영수)와 보안메일 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판계약을 체결한 소프트이십오의 'JX-Mail Secure'는 메일 발송자가 보안기간을 설정해 일정기간 후에 메일 열람을 차단할 수 있는 사용자간 보안 기능, 기계어를 텍스트로 변환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역어셈블 방지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미 여러 정부부처 기관에 공급, 서비스된다.

동부CNI는 지난해부터 솔루션유통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총판계약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인초 동부CNI 솔루션사업부장은 "소프트이십오와의 총판계약을 통해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이십오는 통합메일기반의 소프트웨어, 대칭키, PKI 보안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GS(Good Software)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한국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