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이어 커브드 OLED TV도 화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지난 1월 미국 ‘CES 2013’에서 공개한 커브드 OLED TV가 제품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UL은 색, 휘도, 균일도 등에서 커브드 OLED TV가 가진 곡면 패널의 특성을 감안해 평판 OLED TV와 다른 별도 평가기준과 감성화질 평가법을 적용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출시2013.03.21
- 美UL, 삼성전자 OLED TV 화질 인증2013.03.21
- “황사 꼼짝마!”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2종 출시2013.03.21
- 삼성전자, 지역 특화제품으로 중남미 공략2013.03.21
이번에 인증을 받은 커브드 OLED TV는 휘어진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여주고 동시에 눈에 부담을 줄여 주는 등 진화한 형태의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최고의 TV화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면서 “기존과 다른 방식의 새로운 TV인 만큼 완벽하게 검증받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