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희망 Plus 2기 청소년 장학생’ 65명에 신학기 교복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난 2011년부터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에게는 학비와 학업보조비(교재비, 교복지원, 여름방학 캠프참여 등)가 제공된다.
티브로드는 오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제 3기 희망Plus 청소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3기부터는 기존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 각 지역별 다문화 가정 장학생도 포함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방송사업자로서 지역 내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 장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학사 장학생과 연계하거나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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