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는 방송통신위원회 집계 결과 2012년 한해동안 방통위에 접수된 스카이라이프 민원이 전년대비 29%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전체 방송관련 민원이 6천727건으로 전년도의 6천118건에 비해 10% 증가한 상황에서 달성한 고무적인 성적이다.
스카이라이프측은 지난해 볼라벤, 덴빈, 산바 등 3차례의 태풍으로 인한 A/S요청이 급증했으나 최단기 복구시스템을 가동해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22일 방통위가 발표한 ‘이용자 보호업무 점검 및 진단’ 결과에서 최고 경영자의 이용자 보호에 대한 관심도, 대리점 운영지침, 고객센터의 상담원 교육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관리체계부문 최우수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지 않는 서비스는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스카이라이프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규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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