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2013년형 프로젝터 핸디캠 및 3D 캠코더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빌트인 프로젝터 캠코더 HDR-PJ시리즈 5종과 풀HD 캠코더 HER-CX시리즈 3종, 듀얼풀 HD 3D 캠코더 HER-TD30으로 총 9종이다.
소니 핸디캠 신제품 시리즈는 스마트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프로젝터 기능과 손떨림 보정 기능, 돌비 5.1채널 녹음을 지원하는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PJ시리즈는 최대 밝기 35루멘까지 지원하는 빌트인 프로젝터와 스테레오를 장착해 촬영 영상 감상이 손쉬우며 CX시리즈는 하이엔드급 엑스모어 R CMOS 센서 및 G렌즈를 탑재했다 . HDR-TD30은 2D 및 3D를 자유롭게 선택해 촬영할 수 있으며 3D모드에서 광학 10배줌 및 최대 12배줌 확장줌, 2D모드에서 최대 17배까지 확장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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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형 소니 핸디캠 제품들은 이미지센서부터 방송장비, 가정용 촬영 장비 등 소니 디지털 이미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어 캠코더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가운데 3월 출시되는 PJ430을 제외한 전 라인업을 오는 19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