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증강현실과 관련된 새 특허를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18일 특허 정보 검색 사이트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 시리즈, 휴대용 게임기 PS비타 등에 각각 적용할 수 있는 증가현실 특허 기술을 신청했다.
이 기술을 살펴보면 동작인식기기 무브와 무브 부속 카메라가 연동되는 3D 입체 게임 방식과 외부의 사물을 인식해 공간 전체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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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대용 게임기의 카메라를 통해 여러 명이 증강 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도 담아냈다. 일종의 다중 증강현실 기술인 셈.
해당 기술은 PS4와 신형 PSP 및 PS비타 등 차세대 게임기에 적용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제품에 적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