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PS)4’ 컨트롤러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VG247 등 외신은 해외 게임잡지 엣지(Edge)가 입수한 정보를 기반으로 PS4 컨트롤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나온 자료에 따르면 터치패드가 컨트롤러에 탑재되는 소문은 사실로 판명됐다. 대신 터치패드는 전면에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작(Start) 버튼과 선택(Select) 버튼은 이동된다.
관련기사
- 美 E3, ‘신형 콘솔 게임기’ 전쟁터 되나2013.02.14
- 이것이 연말 출시 소니 신형 게임기 'PS4'2013.02.14
- PS4 컨트롤러 디자인 눈길…“진짜야?”2013.02.14
- PS4 컨트롤러에 ‘듀얼쇼크’ 사라지나2013.02.14
컨트롤러 모양은 현재 듀얼쇼크와 비슷하며 'L2', 'R2' 버튼은 더 좋게 개선된다. 단 기존에 소문으로 알려진 ‘공유’(Share) 버튼은 없다.
외신은 “오는 20일 뉴욕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때 PS4에 대한 정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소문대로 PS4가 공개될지, 아니면 전혀 다르게 나올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