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라이트닝 케이블과 이어팟의 크기를 줄였다.
미국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로운 50cm 길이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기존 제품보다 작게 만든 이어팟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 스토어에서 최다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케이블 길이의 절반 수준이지만 판매가는 19달러(한화 약 2만500원)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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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팟 역시 더 작아졌다. 손가락이 굵은 사람들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리모콘 크기를 키웠다. 이어팟은 79달러(한화 약 8만5천400원)에 판매된다.
애플은 지난해 9월 디자인을 변경한 이어팟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