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후지논 XF14mmF2.8R 렌즈 출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렌즈교환형 렌즈 '후지논 XF14mmF2.8R'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프트웨어 보정없이도 후지논 광학 기술을 통해 주변부 왜곡을 없애고 렌즈 표현력의 한계를 넘는 것이 특징이다. 실외 촬영은 물론 빛이 부족한 실내 촬영에서도 다양한 연출 및 표현이 가능하다.

렌즈는 가운데 원통을 아래 위로 움직여 자동초점 모드와 수동초점 모드가 전환 가능한 클러치 방식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7군 10매렌즈로 구성되어 있어 2매 비구면 렌즈와 3매 초저분산 렌즈가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및이 렌즈를 통해 들어와 퍼지면 사진 가장자리가 흐려지는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어 더욱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배재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이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기 하기 위해 핵심 렌즈 신제품을 추가 출시했다면서 올해 안으로 총 10종의 렌즈 라인업을 구축해 카메라 이용자들이 다양한 촬영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