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스톡’, 200만 다운로드 돌파

SK플래닛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T스톡’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T스톡’은 1일 접속자수 약 40만명, 월 거래액 1조원, 누적거래액이 20조 원에 이르는 무료 모바일 증권 서비스다.

SK플래닛과 AT솔루션즈가 함께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S(Speed, Smart, Social, Special)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지난해 말 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실시간 시세 조회 화면(Speed), 바탕화면에서 바로 시세확인이 가능한 위젯기능(Smart), 시세정보 및 종목뉴스 SNS를 통해 전하는 소셜 공유기능(Social), 전문 애널리스트의 종목분석 콘텐츠 제공(Special)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 고객들에게 정보공유와 토론,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공간인 ‘빌리지(village)’ 메뉴를 제공 중이다.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모바일 증권 서비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T스톡’은 지난달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과 제휴를 맺은데 이어 이달 중 대신증권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SK, 키움, 현대, 동양, 하나대투, 미래에셋, 한국투자, KB투자증권, 신영, NH농협 등 국내 14개의 주요 증권사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케 됐다.

SK플래닛 관계자는 “T스톡은 이용 고객뿐 만 아니라 제휴 증권사 들에게도 손쉽게 고객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제휴 증권사들의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상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