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
SK플래닛과 SK마케팅앤컴퍼니(SK M&C)의 통합법인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SK플래닛은 T스토어, T맵, 11번가, 호핀, 스마트월렛 등의 기존 사업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OK캐쉬백, 광고, 위치기반서비스(LBS) 등의 사업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서진우 SK플래닛 대표는 “통합법인은 빅데이터 수집분석 역량 등 사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콘텐츠와 커머스를 핵심 축으로 사업을 추진해 더욱 경쟁력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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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향후 디지털 콘텐츠, 뉴 커머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심으로 합병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통합법인 SK플래닛은 자산규모가 약 2조4천억원에 달한다. 연매출은 약 1조7천원, 임직원 수는 약 1천7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