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보이스’ 펌웨어를 ‘아이나비 K11 에어’와 ‘아이나비 R11 에어’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마하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를 포함한 200만건 이상의 단어인식이 가능하다. 이는 음악, 뮤직 등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인식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 기존 내비게이션 사용 시 여러번 터치를 통해 실행했던 기능을 음성 명령어만으로도 ▲목적지 검색 ▲메뉴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및 비디오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이 후 사용 가능하며 아이나비가 무료 제공하는 음성인식 버튼이 장착된 전용 마이크를 이용해 제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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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마이크는 기존 구매자의 경우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팅크웨어는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환경을 위해 펌웨어 및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세대 차량 기술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