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이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일반입력 :2013/02/04 13:58    수정: 2013/02/04 14:05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차가 다음달까지 윈도8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차를 윈도8 체험존으로 꾸며 승객을 대상으로 윈도8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명 '윈도8 체험열차'는 매일 2회씩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동안 운영된다. 윈도8 홍보대사들이 직접 승객들에게 윈도8 기능과 특징을 설명해주는 형식이다. 승객들은 삼성 아티브스마트PC, HP 엔비X2와 엘리트패드와 엔비울트라북, LG H16 등 신형 윈도8 단말기도 접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체험과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에게 윈도8 선물을 증정한다며 윈도8 단말기 사진과 느낀 점을 한국MS 페이스북(www.facebook.com/MicrosoftKorea)에 올리면 삼성 아티브PC 1대, 영화 예매권, 아메리카노 상품권 등을 888명에게 선물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