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능성 게임 소재 발굴과 개발 확산을 위해 ‘제1회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톡톡 튀는 기능성게임 개발 아이디어’로 교육, 의료/헬스, 비즈니스, 공공, 군사 등 각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게임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팀 또는 개인이 다수의 게임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으며, ▲독창성 ▲오락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편 내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1명 500만원, 우수상 1명 200만원, 장려상 3명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2013년 기능성게임페스티벌행사에서 기획 전시된다. 아울러 향후 게임의 상용화를 위한 비즈매칭 지원도 받게 된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젊은 창의 인재들이 평소 꿈꾸고 생각해오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의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국내 기능성게임시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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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게임
게임의 속성을 갖추고 목적지향성을 토대로 정보전달, 홍보, 인식 및 행동전환, 훈련 등을 목적으로 공공정책, 군사, 의료/건강, 교육, 기업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