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기능성 게임 개발 엔진 ‘게임오븐’으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2012)`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게임은 이날부터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 ‘게임오븐’으로 개발된 게임 ‘사천성’과 ‘블링팝’, ‘꿈의색’ 전시를 통해 중소 개발사의 기능성 게임개발 활성화 및 참관객들에게 기능성게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오븐’은 NHN 한게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으로 사용자들이 간단한 프로그램 매뉴얼만 익히면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고안돼 각종 게임 개발 경진대회의 경쟁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활용도가 높은 무료 개발 엔진이다.
‘게임오븐’으로 개발된 ‘사천성’과 ‘블링팝’은 집중력과 기억력, 순발력, 사고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이며, ‘꿈의색’은 2011년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 고등부 수상작으로 색이라는 소재를 잘 접목시켜 제작된 퍼즐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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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5월 ‘게임오븐’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한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중소개발사 및 일반인들에게 기능성게임 개발 교육에 대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NHN 한게임 관계자는 “이번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주제가 ‘좋은게임’, ‘착한게임’, ‘기능성게임’으로 ‘게임오븐’이야말로 이 주제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반인들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한 창작활동 환경 조성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