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스마트폰 SNG ‘패션시티’ 내 ‘2NE1’ 캐릭터, 의상 등의 사용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제휴를 통해 앱스토어에 서비스중인 ‘패션시티’ 게임 내에서 2NE1 관련 아이템을 이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멤버 네 명의 개성을 반영한 깜찍한 캐릭터를 이용자가 운영하는 샵 점원이나 재봉사로 선택할 수 있고, 2NE1 최신곡 무대 의상 선택이 가능하다.
‘패션시티’는 한게임이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이고,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대표 박시진)가 개발했다. 지난 7월 중순 앱스토어 출시 이후 다운로드 및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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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이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패션을 소재로 한 게임에 패션아이콘인 ‘2NE1’이 등장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2NE1’처럼 누구나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다”며 “패션시티 이용자층과 2NE1 팬층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