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게임(대표 이은상)는 NHN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제작 중인 스마트폰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새로 추가된 선수와 선수영입권, 동/서군 영입권 등이 첫선을 보인다. 또한 투구 시 구질별로 구속과 변화각 차이와 피칭 가능한 범위 증가, 투구와 타격의 리얼리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테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별도 응모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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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는 지난 1982년부터 기록된 KBO와 선수협, 일구회 등의 소속 선수의 8천5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기록을 담아냈다. 야구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풀 3D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NHN한게임의 채유라 이사(스마트폰게임사업부문)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미리 골든글러브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