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2'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C-games'를 통해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엠게임은 LG유플러스와 열혈강호2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위한 업무 조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부터 클라우드 버전 열혈강호2를 공개했다.
열혈강호2 클라우드 게임은 가상공간에 저장된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설치 없이 열혈강호2의 튜토리얼 모드 등 초반 콘텐츠를 PC나 U+TV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엠게임의 우수한 개발력과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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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이번 열혈강호2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무 조인은 엠게임의 멀티플랫폼 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와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열혈강호2라는 우수한 IP를 LG유플러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간 협조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