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정사-사파 전쟁터 열어

일반입력 :2013/01/15 14:42    수정: 2013/01/15 14:43

엠게임(대표 권이형)는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격투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에 정파와 사파의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한평’ 필드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정파와 사파의 대립과 갈등을 주제로 하는 게임으로, 정파와 사파 이용자가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동한평 필드를 열고 세력이 다른 이용자가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46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 가능한 동한평 필드에서 이용자는 정파 지역의 연풍고개와 사파 지역의 상천계곡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또 이 필드에는 이용자는 다른 세력간의 전쟁은 물론 신지의 잔존 세력의 소굴인 ‘매의 비적단 본거지’와 ‘혼령의 안식처’, ‘영능교 본단’ 3종의 던전도 체험할 수 있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동한평 필드의 오픈으로 이용자들은 열혈강호2의 주제인 정사파 간의 대립을 본격적으로 게임 속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공개서비스 초반 열혈강호2에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쾌적한 게임 환경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