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에릭 리제)는 사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의 금연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흡연자 및 주변 비 흡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회사 소재지인 마포구 보건소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패치 제공, 금연 교육 및 상담, 정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금연기금(임직원 10만원, 회사 30만원)을 조성해 금연에 성공할 경우 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팀을 구성해 팀원 전체가 금연에 성공할 경우가 추가상금을 지급하여 성공적인 금연을 이룰 수 있도록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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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흡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금연에 실패하거나,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흡연할 경우 포상금을 환수하고, 개인 적립한 금연기금을 임직원 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금연은 나 자신은 물론 동료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임직원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임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