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

일반입력 :2012/08/09 14:42

에너지관리솔루션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전력, 냉각, 물리적 인프라 및 작업 효율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평가하는 도구다.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서비스(EMS)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실시하며, 평가 후 제공되는 종합 보고서는 그래픽으로 이뤄진 검색 값과 벤더 중립적인 권장사항을 제공한다. 비용 절감 예상수치와 ROI 분석이 포함된 권장사항을 반영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그린 그리드가 데이터센터의 성과측정을 위해 발표한 업계 표준 데이터센터 성숙 모델과 비교해 설비의 실행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그린 그리드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를 낮추는 방법을 찾기 위해 IT 회사와 전문가들이 설립한 컨소시엄이다.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고객 설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수명주기 동안 고객 지원 및 설비의 계획, 설계, 빌딩운영,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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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의 추가로 에너지관리 SW, 원격모니터링, 에너지 효율 데이터센터의 설계 및 건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에너지 사용추이와 효율성을 측정함으로써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인프라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라며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로 데이터센터의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전문 기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를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