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슈퍼스타K4의 로이킴, 정준영을 모델로 내세운 ‘천만의 선택, 티빙’ 마케팅 캠페인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TV 광고 노출과 함께 로이킴과 정준영의 캐릭터를 활용한 ‘티빙 스토리’ 전용관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티빙 광고 메이킹 필름과 로이킴, 정준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회사측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내달 27일까지 200개 TV채널을 볼 수 있는 티빙 베이직팩 상품을 3년 전 가격인 3천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티빙 인기 영화 VOD ‘베스트5’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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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올해는 스마트 미디어의 확산과 함께 티빙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티빙이 차세대 영상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티빙은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자 420만명을 돌파했다. 월 사용자도 1천만에 달한다. 지상파 3사를 포함 2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10만여 유무료 VOD 등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