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을 통해 스포츠방송 전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 ‘스포츠TV’ 앱은 ▲SPOTV ▲SPOTV PLUS ▲스포츠원 ▲FTV ▲FSTV ▲마운틴TV ▲한국승마TV ▲Trace Sports(해외) ▲Outdoor Channel(해외) 등 총 9개 채널을 확보했다. 야구·축구·농구·골프 등 인기 대중 종목 뿐 아니라 등산·낚시·승마·익스트림스포츠 등 전문적인 국내외ㅣ 스포츠 방송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각 스포츠 채널별로 하이라이트 영상, 편성표도 제공한다. 회사측은 기존 해외 프로축구리그 중계 경기를 늘리는 등 향후 스포츠 채널과 콘텐츠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이제 티빙의 전문적인 스포츠 앱 서비스 하나만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야구와 축구, 겨울은 농구 등의 실내스포츠를 손쉽게 시청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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