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가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안정화할 전략적 요소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APM 전문업체 컴퓨웨어는 2일 새해 업계 5대전망을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조사를 인용해 APM솔루션 시장이 지난해말까지 21억4천만달러로 성장해, 20억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9%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컴퓨웨어가 제시한 새해 APM업계 5대 전망은 ▲핵심애플리케이션관리가 더 복잡해지고 ▲APM전략 필수요소로 성능분석이 대두되며 ▲단말기 급증으로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산업화가 발생하고 ▲빅데이터가 실험실을 벗어나 전사적 분석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APM 적용이 중시되고 ▲개발과 운영을 병행하는 '디봅스'와 유연한 운영방식이 APM과 함께 확산돼 는 것이다.
존 반 시클렌 컴퓨웨어 APM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같은 동적환경이 주류로 떠오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산업화로 그 수명주기가 단축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APM에서 차세대 툴로 이동과 최적화가 필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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