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금융산업용 APM 전략' 백서 공개

컴퓨웨어는 금융서비스업체들이 인터넷뱅킹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로 경쟁력을 높이는 지침서 '금융서비스산업을 위한 차세대APM'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사용자 불만을 즉시 알아차리지 못하는 기업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 취약한 인터넷 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불만스러운 경험을 한 사용자가운데 30%는 해당 업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18%는 불만을 지인에게 전하거나 소셜네트워크로 해당 업체에 알릴 것이다. 13%는 다른 금융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7%는 해당 업체 계좌를 없앨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컴퓨웨어는 사용자들이 인터넷 뱅킹 애플리케이션에 불만을 느껴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치기 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차세대 APM 도입을 제안한다. APM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인터넷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사용으로 인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복잡성까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다.

컴퓨웨어 APM은 ▲사용자 경험 관리 모바일 모니터링 ▲스트리밍 모니터링 가상 사용자 모니터링 ▲심층적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관리 ▲데이터 센터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 ▲전방위적인 모바일 및 웹 부하 테스팅 ▲심층적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진단 및 회귀 관리 ▲심층적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성능 엔지니어링 ▲업계 성능 벤치마크를 제공한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는 "금융 서비스 기관들은 고객들이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사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관리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서를 통해 고객 경험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금융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서는 컴퓨웨어의 웹사이트(http://j.mp/TK3e61)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