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제품 '다이나트레이스'를 온라인쇼핑몰 이베이(eBay)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이나트레이스에 특허기술 '퓨어패스'가 상세한 트랜잭션 추적관리로 문제가 생긴 위치를 파악한다. 이베이의 글로벌 성능 엔지니어링 센터가 다이나트레이스를 통해 주요 업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이트 방문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성능문제를 진단, 해결중이란 설명이다.
이베이 사이트 맨 앞단은 IBM 웹스피어 서버 기반 자바로 돌아가며 인프라는 데이터베이스(DB)가 연결돼 있다. 인도에 위치한 이베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성능센터는 자바 쪽 성능 측정을 위해 다이나트레이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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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세카르 데사이 이베이 품질 관리 총괄 매니저는 "상품 전시, 선택, 주문, 결제, 배송과 같은 주요 트랜잭션 처리를 위한 인프라 성능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다이나트레이스는 네트워크 및 제반 인프라에 발생하는 성능이슈에 가시성과 대응작업 자동화를 지원해 빠른 분석과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존 반 시클렌 컴퓨웨어의 APM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컴퓨웨어의 차세대 APM 접근법을 기반으로 이베이는 24시간 내내 사전 주도적 성능 관리로 최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