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 네트워크상 트래픽 패턴, 흐름 및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가용성 평가 서비스를 20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네트워크 최적화 분석평가는 환경분석 인터뷰를 포함한 일정기간(평균 7~14일) 동안 고객 네트워크에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거쳐 수행된다
게리 미들톤 다이멘션데이타 네트워크통합부문 비즈니스개발본부장은 “네트워크 트래픽 용량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트래픽 형태는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는 고성능 엔드투엔드 구현을 어렵게 하고 모빌리티, 가상화, 통합, 클라우드 같은 ICT 기반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라고 밝혔다.
분석평가는 네트워크를 통한 모든 음성, 비디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의 자세한 흐름과 행위분석, 프로토콜, 포트, VLAN, 사용자별 트래픽 패턴 등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전문가의 상세한 보고서와 함께 어떻게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할 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게리 미들톤 본부장은 “네트워크 분석평가는 비디오, 모빌리티, 특히 클라우드와 같은 최근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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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톤은 다이멘션데이타의 분석평가를 이용한 글로벌 선박회사를 예로 들며 “제시된 권고사항 실행을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중앙 집중 데이터 센터에 지점 인프라의 상당부분을 통합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결과는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은 200개 지점에서의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능 최적화 프로젝트를 통한 비즈니스 방식은 효율성이 높으며, 전형적인 WAN 최적화 프로젝트의 자금 회수기간이 4개월에서 8개월정도 소요되는 만큼 네트워크 최적화 분석평가는 좋은 시작 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