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는 한국, 홍콩, 인도 방갈로와 뭄바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9곳에 더해 중국 상하이,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오클랜드 4곳에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데모센터(EMDC)'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EMDC는 공공조직과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모바일업무의 이점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설로 설계된 곳이다. 실무자와 함께 인스턴트 메시지(IM), 프레즌스, 클릭투콜, 데스크톱 공유, 고화질 영상을 포함한 모바일기기관리(MD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통합 커뮤니케이션(UC)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돕는다.
일례로 사용자들이 집,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어떤 기기와 방식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구현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내부 보안 문제 적용과 함께 대규모 이동 근무자가 많은 조직에 로밍 제한, 기업 데이터 암호화, 원격접속 단말기용 애플리케이션 사용 제어를 포함하는 보안정책 관리와 실행기술 지원방식을 제시한다.
앤디 콕스 다이멘션데이타 아시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EMDC는 단순히 직원들의 개인용 단말기 사용 허가와 최신 모바일기술 제공만 하는게 아니라 모빌리티가 기업에 가져다주는 전방위적 관점을 제공한다며 모빌리티가 조직 업무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식별하고 운영에 차질 없이 현 인프라와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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