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히 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 프로그램 ‘다이멘션데이타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25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멘션데이타 그룹의 글로벌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MCP)과 영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트래픽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기반 에코시스템을 활용 한다.
지난 2월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요구에 ‘서비스로서의 프로바이더 컴퓨트 (Provider CaaS)를 선보였다. 이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IaaS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자체 브랜드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가속 및 시장 도입 시간 단축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 활성화를 통해 Provider CaaS를 보완한 것이다.
얼라이언스 멤버의 자격을 갖춘 파트너는 글로벌 플랫폼인 다이멘션데이타의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에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는 타 파트너와 자원 공유와 온디맨드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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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컨트롤’ 관리 시스템은 파트너와 지역에 걸쳐 미터링, 회계 그리고 빌링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브 노라 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CEO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축, 통합 및 출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은 물론 많은 우리 고객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며 “파트너들의 증가하는 요구들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