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히 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 프로그램 ‘다이멘션데이타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25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멘션데이타 그룹의 글로벌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MCP)과 영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트래픽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기반 에코시스템을 활용 한다.
지난 2월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요구에 ‘서비스로서의 프로바이더 컴퓨트 (Provider CaaS)를 선보였다. 이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IaaS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자체 브랜드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가속 및 시장 도입 시간 단축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 활성화를 통해 Provider CaaS를 보완한 것이다.
얼라이언스 멤버의 자격을 갖춘 파트너는 글로벌 플랫폼인 다이멘션데이타의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에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는 타 파트너와 자원 공유와 온디맨드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다이멘션데이타, 올해의 시스코 파트너 선정2012.07.25
- 다이멘션데이타, '화상회의' 매니지드서비스2012.07.25
- 다이멘션데이타, 美 클라우드업체 ‘옵소스’ 인수2012.07.25
- 삼성전자,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반도체 대대적 쇄신 가능성2024.11.26
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컨트롤’ 관리 시스템은 파트너와 지역에 걸쳐 미터링, 회계 그리고 빌링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브 노라 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CEO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축, 통합 및 출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은 물론 많은 우리 고객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며 “파트너들의 증가하는 요구들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