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윈도8 탑재 14인치 울트라북 ‘씽크패드 X1 카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내구성과 이동성을 위해 포뮬러원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3세대 인텔 코어 i7-3667U 프로세서와 i5-3317U 프로세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각각 윈도8 프로와 윈도8을 탑재하고 있다. 또 화면 베젤 두께를 줄여 기존 13.3인치 디스플레이 노트북에 14인치 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신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최대 6.5시간이고 레노버 고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30분만에 배터리 8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키보드 백라이트를 탑재해 야간 사용에 용이하며 신형 6열 키보드와 윈도8 글래서 터치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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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7-3667U 프로세서 탑재한 신제품은 인텔 v프로를 제공하며 기업 수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USB3.0 확장이 가능하며 케이블을 간편히 관리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가장 가벼운 14인치 울트라북인 씽크패드 X1 카본을 통해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에게 편리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