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40/100기가(G)급 대용량 트래픽 분산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해쉬 알고리즘 및 동적 커넥션 할당을 이용한 트래픽 분산 방법 및 분산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암호화한 정보를 분산처리해 데이터 이동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40/100G급 이상의 대용량 트래픽을 해쉬 알고리즘 및 동적 커넥션 할당을 이용해 연결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분산 처리해 성능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는 트래픽 분산 방법 및 분산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윈스테크넷 네트워크 보안제품 '스나이퍼 40/100G' 제품군에 탑재될 예정이다.
윈스테크넷 연구개발본부 조학수 상무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터넷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인터넷 백본은 빠른 시일 내에 40G/100G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인라인 기반 네트워크 보안장비 또한 40G/100G 처리성능으로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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