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장(Mojang)의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스마트폰 버전 다운로드가 500만을 넘어섰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포함해 마인크래프트 총 판매량이 1천800만에 이른 것이다.
최근 모장 개발자 조한 벤하드슨은 트위터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 판매량이 500만 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 초 회사 측은 마인크래프트의 X박스 버전이 총 450만장이 판매됐다고 공개했다. 아울러 마인크래프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윈도 PC와 맥 버전으로 판매된 수치는 830만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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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PC와 콘솔 및 모바일 버전 등 마인크래프트 게임 이용자가 대략 1천780만이란 계산이 나온다.
스마트폰 환경에 따라 개발된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이 출시됐다. 각 마켓에서 7달러라는 비교적 고가에 판매되지만 기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