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헤일로’ 시리즈의 총 누적 판매량이 5천만개를 돌파했다.
7일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들은 엑스박스360 인기 타이틀인 헤일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천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공개한 것으로, 최근 출시된 ‘헤일로4’ 출시 전 헤일로 시리즈 판매 기록은 4천600만개였다. 즉, 지난 달 출시된 헤일로4는 현재까지 400만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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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첫 작품은 2001년 ‘헤일로: 컴뱃 이볼브드’라는 제목으로 출시됐다. 이후 ▲2004년 헤일로2 ▲2007년 헤일로3 ▲2009년 헤일로 워즈와 헤일로3: ODST ▲2010년 헤일로: 리치 ▲2011년 헤일로: 컴뱃 이볼브드 애니버서리 에디션 ▲2012년 헤일로4 등 총 8개의 작품이 출시됐다.
외신은 헤일로 시리즈는 이미 헤일로4의 후속작 이야기가 나올 만큼 10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거듭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 전 발표한 ‘헤일로4 인피니티 챌린지’ 토너먼트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