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슈팅 게임 헤일로4가 출시 이후 단시간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X박스360 단일 타이틀로 출시된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4가 출시 24시간 만에 약 2억2천만 달러(한화 약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매출은 헤일로3가 1억7천만 달러, 헤일로:리키가 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뛰어넘는 수치로 헤일로4가 헤일로 시리즈의 역대 판매량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외신들이 격찬한 그 게임 ‘헤일로4’ 출시2012.11.13
- MS 블록버스터 게임 ‘헤일로4’ 기대해2012.11.13
- 비디오 게임 시장 때 아닌 ‘풍년’ 왜?2012.11.13
- MS ‘헤일로4’ 먼저 구매하고 혜택 받자2012.11.13
헤일로4를 포함해 헤일로 시리즈의 누적 매출은 약 33억 98천만 달로로 알려졌다. 헤일로4의 플레이어수는 출시 이후 5일 누적 400만 명으로 알려졌으며, 누적 플레이 시간은 3천140만 시간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유통하고 343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이 헤일로4는 화려한 그래픽과 풍성한 캠페인, 강력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스파르탄 옵스’라는 캠페인과 연계된 별개의 스토리 모드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