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시스템 전문업체 스트라타시스는 6일 교육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오브젯 스콜라'를 국내 출시했다.
오브젯 스콜라 패키지는 크게 전문가용 '오브젯30 스콜라 데스크톱 3D 프린터'와 재료를 제거하기 위한 데스크톱 워터젯 장비로 구성된다.
여기에 2년 또는 3년 패키지를 선택하면 ▲단단하고 불투명한 물성의 3D 프린팅 재료 '오브젯 RGD240' ▲리지드 블루(Rigid Blue) 및 서포트 재료 ▲사용자 교육 ▲3D 프린터 유지 보수 및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이 계약 기간 만큼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브젯30 스콜라는 28미크론(1미크론=1천분의 1mm) 두께로 프린트한 조형물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세부 묘사가 특징인 프린팅 재료를 사용, 기존 플라스틱 제품의 정확한 모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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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드 이론 스트라타시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융합인재교육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 및 교수진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는 버지니아 공대, 뉴올리언스 대학교, 위스콘신-밀워키 주립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 라플란드 대학, 퍼듀 대학, 테크니온 공과대학 등 전세계 유수 대학을 비롯, 서울대학교, 카이스트(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