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 기업용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2/10/22 15:14

김희연 기자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은 기업용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9종과 렌탈전용 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키 신제품은 ▲기업 및 전문가용 A3컬러 프린터 3종 C910n, C811n, ES8441n ▲A4 컬러프린터 1종 ES6410 ▲A4 흑백 프린터 1종 B431dn+ ▲A4컬러 복합기 2종 MC361dn, MC561ES ▲A4 흑백 복합기 2종 MB471, ES4191dn 등 총 LED프린터 5종 및 복합기 4종이다.

신제품은 양면 인쇄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용지 사용은 줄이고, 복합기 4종의 경우는 문서 공급장치를 탑재해 복사, 스캔 및 팩스 전송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상에서 인쇄 및 기타 작업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린터슈퍼비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에코보드 및 딥슬립 모드를 적용해 자동으로 전원을 꺼줘 전력소비를 최소화했다.

오키에서 첫 출시되는 렌탈 전용제품은 기존 대비 토너의 가격과 유지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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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는 프린터 업계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렌탈제품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기기 유지보수와 고장에 대한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 가능하다.

유동준 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프린터 업계에서 주요 화두는 출력비용 절감과 통합문서관리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키 디지털 LE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출력속도와 다양한 용지선택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