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클라이언트 가상화를 위한 ‘젠클라이언트 엔터프라이즈 4.5’ 버전에 대한 기술 프리뷰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시트릭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클라이언트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국내 망분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젠클라이언트는 울트라북, 윈도8, 3세대 인텔코어 vPro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젠클라이언트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솔루션의 핵심 플렉스캐스트(FlexCast) 딜리버리 모델이다.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는 모바일 인력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방식으로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한다.
전 세계 모바일 근무자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5년까지 전체 인력의 37.2%를 모바일 근무자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근무자의 증가는 기업 네트워크 외부에서 사용되는 디바이스 도입, 관리, 보안 등의 부문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젠클라이언트 XT는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아이솔레이션 및 보안성 향상 기능을 제공해 주며, 인텔칩을 탑재한 태블릿 상에서도 구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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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코리아는 “새로운 젠클라이언트는 고객들이 향후 운영체제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호환성을 고려할 때 확장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망분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젠클라이언트는 사용자 디바이스를 가상화 해주는 제품으로써 설치 및 사용이 쉽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매우 경제적이다”라며 “최근 한국에서의 망분리 이슈에 있어 젠클라이언트는 서버 기반의 젠데스크톱과 더불어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