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바텍이우홀딩스에 앱 가상화 공급

일반입력 :2012/09/25 16:44

시트릭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바텍이우홀딩스(대표 노창준)에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바텍이우홀딩스는 의료기기전문그룹 바텍네트웍스의 지주회사로 7개 계열사와 13개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 ‘젠앱’을 구축 완료해 국내외 직원들이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에 보다 원활히 접속할 수 있게 했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구현을 통해 바텍 네트웍스 계열사 및 해외법인은 SAP 애플리케이션에 원격으로 접속 가능해졌으며 관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통합 SSL VPN을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주요 기업 자산에 대한 암호화된 액세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외부 접속시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홍종희 바텍이우홀딩스 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특성상 언제 어디서나 기업 시스템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용이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것이 필요했다”라며 “SAP 같은 기업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보다 향상된 보안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업무측면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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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시트릭스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집중화를 통한 장소와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온디맨드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을 딜리버리 해준다”라며 “사용자 경험 및 관리 용이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고급 정책 기반 액세스 제어 기능을 통한 보안성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