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KT(대표 이석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태지역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 기업의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도움을 주는 ‘엔드투엔드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과 인프라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관리 해온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포괄적 전문 서비스, 맞춤 서비스,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2010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비즈에 가상화 기술로 시트릭스 솔루션을 채택했다.
시트릭스는 아파치 클라우드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포털을 통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태지역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도입을 위한 지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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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KT 클라우드 추진본부장은 “국내 선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그 동안 축적한 클라우드 경험과 기술력,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제2, 제3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탄생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크 미칼레프 시트릭스 클라우드플랫폼그룹 수석디렉터는 “시트릭스 A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태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추가적으로 관련 컨설팅과 전문지식을 제공해 나갈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