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가상화 플랫폼 ‘시트릭스 젠서버 6.1’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젠서버는 오픈소스젠(Xen) 하이퍼바이저 상에서 서버 가상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MS 윈도, 리눅스 가상 서버들의 효율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젠서버 6.1 솔루션은 풍부한 관리 및 자동화 기능, 클라우드 관리 통합성, 향상된 보안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통합을 위한 서버 가상화 제공 성능을 보다 강화했다. 가상머신 마이그레이션, 네트워킹, 보안성, 벤더 호환성, 자동 가상 머신 전환 툴 등의 성능이 개선됐다.
아파치 클라우드스택과 시트릭스 클라우드플랫폼이 통합돼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상 방화벽 파티션 설정, 워크로드 밸런싱, 외부 공격 방지 등에 대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비공유(Shared Nothing)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인 스토리지 젠모션을 제공한다. 공유 스토리지 요구 없이 운영되는 VM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 디스크를 위해 필요한 스토리지는 최적화된 스토리지 유틸라이제이션, 단순화된 백업 및 서비스를 위한 풀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이동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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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에서 젠서버로 배치 전환할 수 있는 젠서버 컨버전 매니저도 있다. 이는 VM웨어 가상 머신을 젠서버로 배치 전환하는 자동화 도구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 등을 포함 고객들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비용 투자 및 기술적인 전략 제공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