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소니코리아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NFC 기능을 탑재한 최신 블루투스 헤드셋 ‘DR-BT150NC와 DRC-BTN40K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모두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블루투스 3.0버전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호환이 가능하다.

DR-BT150NC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최대 90%까지 주변 소음을 차단해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된다. 13.5mm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DRC-BTN40K는 NFC기능이 탑재돼 초기 구동을 위한 블루투스 페어링시 번거로운 과정을 탈피했다. 헤드셋과 스마트폰을 맞대기만 하면 한번에 페어링을 연결하거나 종료할 수 있다. 9mm 고감도 드라이버 유닛을 채택했으며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했다.

DR-BT150NC는 12만9천원, DRC-BTN40K는 11만9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