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오는 29일 풀프레임 콤팩트카메라 ‘사이버샷 DSC-RX1’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예약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RX1 현장 판매는 오는 11월29일 하루동안 오전 11시부터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실시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RX1 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을 전달해준다. 예약 판매는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구매 제품은 12월 7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소니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구매자에 1년간 소니스토어 VIP등급을 부여한다. RX1 구매액을 포함, 4%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소니스토어에서 카메라 액세서리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현장 판매 및 예약 판매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 지급한다. 특별히 현장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칼자이스 렌즈를 보호할 수 있는 22만원 상당의 렌즈 후드(LHP-1)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고객은 소니 제품 구매시 기본 제공하는 1년 보증기간 외 연장서비스 플랜(ESP) 1년을 추가 지급해 총 2년간 무상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국내 공개한 RX1은 35mm 풀프레임 2천430만화소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칼자이스 조나 T 35mm F2 렌즈를 채택했으며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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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RX1은 렌즈 일체형 카메라 최초로 35mm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탑재하는 등 소니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선보인 제품”이라면서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최고 수준 촬영을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기고하는 소비자 니즈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X1의 공식 출시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으로 3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