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 사전 등록

일반입력 :2012/11/06 18:54    수정: 2012/11/06 18:54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 등록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게임센터가 전국의 콘텐츠 관련 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곳곳을 방문하여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모바일게임 컨설팅 서비스’의 연계로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컨설팅은 게임 개발, 오픈마켓 게임등록 등의 간단한 질문부터 게임성 검토, 향후 비전 등 깊이 있는 심층 분석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또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모든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고 신청은 온라인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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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픽토소프트, 컴투스의 개발, 퍼블리싱 전문가가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게임업계 선두업체들의 노하우를 전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컨설팅 참여 업체에는 ‘스마트폰 게임 글로벌 서비스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측은 “모바일게임 업체 대부분이 중소게임업체이거나 개인 개발자이므로 능숙한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에 비해 해외로의 도약이나 인프라구축, 마케팅 등의 경영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회사와 개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