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청소년 상담지원기관인 Wee센터 게임과몰입 상담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1박2일 일정으로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45개소 Wee센터 게임과몰입 상담사 및 실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9/26/UdkneGNhiFwGz7D3FFeA.jpg)
행사는 예방교육, 집단상담, 개인상담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게임과몰입 상담사 간의 상담 노하우 공유의 시간으로 꾸려졌으며 분임별 토론을 통해 상담사, 실장 간의 열띤 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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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청 산하 Wee센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13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그 중 45개소에 게임과몰입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홍상표 원장은 “성숙된 산업에서 나타나는 역기능에 대한 대안으로 게임 산업의 역기능인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게임분야에 특화된 청소년 상담 전문가로서 그 누구보다도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소신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