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기재부 회계인프라통합관제 수주

일반입력 :2012/11/01 00:23

위엠비(대표 김수현)는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하 '디브레인') 인프라통합관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업은 기획재정부 디브레인 운영환경을 안정화하기위해 개별 운영하던 관제시스템을 통합하고 외부기관 연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장애예방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기획재정부는 대국민 IT서비스 품질 높이기 일환으로 인프라통합관제와 장애원인 파악을 위한 로그수집분석시스템 구축 등 내용을 담은 사업공고를 지난 8월 냈다.

사업을 수주한 위엠비는 앞서 쌓은 인프라통합관제분야와 공공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통해 갖추게 된 관제솔루션 'TOBIT'과 연계모듈 'TIM'과 리포팅솔루션 '제니뷰(Xeniview)'를 디브레인 구축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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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안정된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검증된 솔루션과 최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 사업 수주와 공공권 영역 확대에 좋은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정정인 기술력을 제공하고 고객 신뢰도 향상과 만족도 제고까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사업을 통해 안정된 대국민 국가재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측면에서 장애처리 효율성, 행정측면에서 운영 가시성과 정기보고업무 자동화 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