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SW)업체 인프라웨어가 다음달 11일까지 대학생 대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전자책, 안드로이드 플랫폼, 모바일 게임 분야 계열사 채용도 함께다.
최근 인프라웨어는 주요 대학 8곳을 돌며 채용상담을 겸한 설명회 '제7회 캠퍼스리쿠르팅'을 연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공채에 지원할 사람은 인프라웨어 공식사이트(http://recruit.infraware.co.kr)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과 접수를 하면 된다.
회사는 앞서 29일 인하대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30일 광운대에 이어 11월1일 금오공대, 2일 부산대, 5일 숭실대, 6일 중앙대, 7일 수원 성균관대, 9일 경북대에서도 진행한다. 이가운데 인하대와 숭실대는 상담회 성격이다.
올해 7회째인 인프라웨어의 캠퍼스 리쿠르팅은 회사 설명과 입사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사담당자, 선배 입사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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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채용 당사자가 전자책서비스, 모바일게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순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인 인프라웨어는 계열사로 전자책서비스를 맡는 인프라웨어북스, 저가형 안드로이드플랫폼을 맡는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 모바일게임사 조이모아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 대기업에 상응하는 연봉과 복지 혜택을 언급했다. 신입사원 초봉은 대기업 대졸 신입 평균이며 외국어 교육지원, 월 1회 4시 조기퇴근 할 수 있는 '리프레시데이' 등 외에 여러 복리후생 조건을 제시했다.